Q&A
내용
유승민 심상정 후보 등은 당선권 밖에 있는 분들이라서 비교적 자신의 내면을 과감하게 드러낸 토론이었다.
한편 유력후보 안. 문 후보는 표를 의식한 답변수준이었다고 본다. 좀더 소신을 주관성있게 피력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제 2차 토론의 백미는 문. 안 두후보간의 설전이었다. 여기에서 아쉬운 부분은 1위를 달리고 있는 문후보가 상대방의 질문에 대한 여유있는 태도를 보이지 못한것이 흠이었다고 본다. 불리하더라도 상대방의 질문이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시간적 여유를 주고 기다릴 줄 알았어야 한다. 중간에 질문을 막아버린 모습에서 시청자는 소통의 문제점을 발견하게 된다.
전 정권의 가장 큰 문제점이 소통부족이었다. 즉 인내와 관용의 정신이 없었다는 것이다. 국민은 이점을 가장 염려하는 것이다. 기교는 없더라도 솔직한 마음을 중시여긴다. 가수 전인권 씨의 주장도 그렇다. 말의 기술보다는 선한 마음의 전달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말을 잘해서 점수를 따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 사람의 기본 태도가 핵심이라는 것이다. 내면세계를 얘기하는 것이다...
두분중 어느분이 되더라도 고집과 아집을 버리고 부디 소통하는 국민의 봉사자가 되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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