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 첨부파일0
- 추천수
- 0
- 조회수
- 188
내용
‘광화문 대첩’은 현대사의 새로운 분수령이다
나는 오늘의 투쟁을 ‘광화문 대첩’이라 명명하였다.
광화문 대첩은 위대한 국민의 승리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대장정의 길을 온 국민이 어깨 걸고 함께 가고 있다. 서울에만 100만 명이 운집하여 치열하게 투쟁하고, 주변을 깨끗이 정리하기, 비폭력과 평화시위를 외치며 성숙한 주인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삼천리 방방곡곡에서 수많은 국민과 세계의 곳곳에서 재외국민들이 한마음으로 불의를 타파하고, 개벽을 위한 용틀임이 요원의 불길처럼 타올랐다고 한다.
80년 광주의 절대 공동체를 다시 보는 듯하여 감동과 전율이 온몸을 뒤흔든다.
오늘은 내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한없이 자랑스럽다. 대한민국 만세! 대한국민 만세! 만만세!
국민이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 박근혜가 퇴진하고, 대한민국 정치가 확 바뀔 때까지 우리 국민들은 손에 손잡고 더 큰 걸음으로 역사와 국민이 승리하는 길을 가고 또 갈 것이다.
26일과 다음 또 다음에도….
광화문 대첩을 마치고 광주에 돌아와서
0
0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