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 첨부파일0
- 추천수
- 0
- 조회수
- 113
4일날 사전투표한 당사자입니다.
여백없는 투표용지니 뭐니 할때 별 관심 기울이지도 않았죠. 그런 일 있을 수 없을테니까요. 그런데, 어제 저녁에서야 무슨 말인지 알게 되었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전 분명히 기억하는데 여백이 없는 용지였거든요.
인증샷 찍고 싶긴 했는데, 개표소안에서 촬영은 불법이라 해서 안찍은게 후회가 되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불법이라도 이런 투표용지에 이렇게 했다고 인증샷이라도 찍어둘 것을... 제 처도 여백없는 투표용지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매형은 여백이 없었던 거 같다고 하시고. 처는 확실히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선관위가 가짜뉴스라며 엄중 대처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는 뉴스를 어제서야 보왔고, 여백없는 투표용지에 대해서도 어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거 하나가 이런 말이 처음에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하긴 한데요. 아무튼 선관위 주장대로라면 이건 가짜뉴스다라는 증거가 필요한데, 선관위는 아무런 증거나 근거도 없이 무조건 가짜뉴스라며 오히려 여백없는 투표용지를 말하는 국민들에게 입을 다물라고 겁박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4일 오전 9시10분 쯤에 충주시 칠금초 체육관에서 했습니다. 거기 투표함 조사해 보면 다 나옵니다. 만약에 선관위 말대로 그런 용지가 없다면, 벌써 투표함이 바꿔치기 된거란 얘기죠.
고발할려면 고발하세요. 이젠 더 이상 두렵지 않거든요.
이번에 개표 참관인이 안되어도 관람은 가능하다던데, 반드시 참석해서 내 한표가 제대로 반영이 되는지 확인할 참입니다. 만약에, 여백없는 투표용지가 나왔다면 선관위는 확실하게 해명하고 관련자 처벌을 하여야 될 것이며, 반대로 여백없는 투표용지가 없다면 이는 생각하기도 싫지만, 벌써 투표함이 바뀌었다는 것이기에 반대로 내가 선관위 당신들을 고발할 것입니다. 물론, 혼자서는 힘들겠지만 분명 저와 같은 생각 하시는 분들 계실 것이고 같이 할 겁니다.
즉, 당신들이 해야 될 가장 우선적인 일은 이런 말이 나온 당사자들에게 연락해서 사실관계 확인하고 투표소의 투표함을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확인하여 여백없는 투표용지에 대하여 가짜뉴스인지 진짜뉴스인지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이지 국민들을 상대로 협박하는 게 아닙니다. 계속해서 침묵하는 당신들은 더이상 선관위에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들은 더이상 공정한 심판이 아니거든요.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