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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슴을 치며 다시 읽어보는 글◁

작성자
강수연
작성일
2018.01.05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49
내용

=가슴을 치며 다시 읽어보는 글=

 

다음의 글은 5년 전 2011723일 촌부가 게재한 박근혜의원이 뽑아내야할 세 그루 오얏나무라는 제하의 글이다.

 

다른 기회에 언급하겠지만, 천 년 전 왕건으로 하여금 전란에 빠진 삼한을 통합 고려를 창업케 한 이른바 도선국사비결을 연구하고 있는 촌부가 아주 오래전 그 비결에서 본 천 년 후에 예언된 여왕을 찾아 당시 한다하는 여성정치인들 가운데 한명숙 추미애 박근혜 등등을 놓고 찾은 것이 정치신인 박근혜였고, 그 박근혜가 진성여왕이 아닌 선덕여왕이 되기를 바라며 지지했었던 글들 가운데 하나다.

 

자칫 혹세무민하는 요설이 될까 하여, 미주알고주알 다 말할 수는 없지만, 천 년 전 예언된 그대로, 끊임없이 대립하던 영산강 세력과 낙동강 세력들이 사분오열되고, 동서로 갈린 영호남의 지역민들이, 한 목소리로 촛불을 들어 온 나라를 밝히고 있는 것을 보면, 천 년 전 예언된 21세기 삼한통합 동서화합과 남북통일을 위한 기회, 때가 도래하였다는 생각이다.

 

오늘 지난날 함께 정치인 박근혜를 지지했었던 지인이 찾아와, 과거 우리들이 지지했던 정치인 박근혜와 지금의 박근혜대통령을 이야기하다, 가슴을 치며 다시 읽어본 글의 전문을 원문 그대로 게재하였으니, 관심 있는 이들은 숨은 그림을 찾는 재미삼아 읽어 보기를 권한다.

 

=박근혜의원이 뽑아내야할 세 그루 오얏나무=

 

예로부터 전해오는 성인군자들의 창업과 치국을 보면 사람의 중용에서 그 성패를 보았는데 과연 2012년 총선과 대선이라는 강을 건너고 산을 넘어가야할 박근혜의원에게는 어떤 사람들이 있는가?

 

무엇보다도 박근혜의원 자신은 인재를 구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

언젠가 박근혜의원은 좋은 참모로 삼국지의 조자룡을 세웠는데 정작 대권을 꿈꾸는 박근혜의원이 삼국지에서 배웠어야 할 것은 47세의 유비가 20년 연하인 자식 같은 27세의 제갈량을 극진히 예우하여 자신의 군사로 중용한 삼고초려의 고사였다.

 

지금 박근혜의원의 현실을 보면 꽃을 피워야할 푸른 무궁화나무 한그루가 세 그루의 오얏나무에 빙 둘러싸여 꽃을 피우지 못하고 있는 형국이다.

 

이 오얏나무들은 별 맛도 없고 크기도 살구만한 오얏들을 가지가 휘어지도록 달아 온갖 해충들을 불러들이는 것인데 지금 박근혜의원을 에워싸고 있는 사람들 즉 3명의 이씨(李氏)들이 딱 그 모양이다.

 

실명을 거론 할 순 없지만 이들 3명의 이씨들이 박근혜의원을 비바람으로부터 지키고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보라는 말이다.

 

차기 대권에 도전하는 박근혜의원에게 필요한 인재는 자신들보다 잘난 현자들을 주군이 보지 못하게 감추고 내쳐버리는 탐욕에 절어 있는 정치판의 소인배들이 아니라, 자신들보다 잘난 현자들을 천거하고 필요하면 그들에게 자신들의 의자까지도 내어주는 한마디로 유비에게 제갈공명을 천거한 서서(徐庶)와 봉추를 천거한 제갈공명 같은 사람들이다.

 

어떤 사람의 능력을 그 사람의 진가가 나타나 후에 알아보는 것은 누구나 하는 일이지만, 그 사람의 능력을 때가 되기 전에 알아보고 중용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진실로 박근혜의원이 2012년 총선과 대선이라는 강을 건너고 산을 넘어 자신의 세상을 만들려고 한다면.....

 

더 늦기 전에 자신의 뜰에 심어놓고 애지중지 가꾸고 있는 무궁화나무가 제때에 꽃을 피우게 하려면 무궁화나무를 에워싸고 있는 3 그루 오얏나무들을 뿌리째 뽑아내야 한다.

 

그리해야만 무궁화나무가 푸른 가지를 마음껏 동서남북 사방으로 자유롭게 뻗어가고 아름다운 꽃을 피워 온 누리에 그 빛을 발할 것이다.

그리고 그 자리에 무궁화를 빛내줄 품종들을 심으면 된다.

 

알기 쉽게 말해서 오얏나무에서는 오얏이 열리고 오얏은 세상의 온갖 해충들을 불러들여 애써 가꾼 뜰의 정원을 망칠 뿐이다.

 

이들 세 이씨들이 지나온 4년을 보면 이들은 자신들의 정치적 기득권을 지키는 일에만 일가견이 있을 뿐 박근혜의원을 보필하여 총선과 대선을 소화해낼 능력이 없다는 말이다.

 

지난 7,4전당대회는 겉으로는 당대표를 뽑는 선거였지만 그 내막은 차차기에 대권을 움켜쥐고 승천을 꿈꾸는 잠룡들의 전쟁이었다.

 

박근혜의원이 3그루 오얏나무들을 뽑아낸 뒤 유비가 진정성을 가지고 공명을 모셨듯이 오얏나무들을 뽑아낸 자리에 차차기를 꿈꾸는 그 잠룡들의 둥지를 만들어 그들과 함께 자신의 시대를 열어가는 것이 나라를 위한 것임은 말할 것도 없고, 한나라당을 살리고 자신이 사는 길이다.

 

부정부패 없는 참 맑은 세상을 위하여

20161128일 섬진강에서 박혜범 씀

 

사진설명 : 개망초(皆莽草) / 한 번 퍼지면 농사를 망치고 나라가 망하든 말든 저 혼자 무성했던 꽃이라 하여 개망초(皆亡草)라 하였다.

당시 게재했던 개망초(皆莽草)를 그때의 설명문과 함께 그대로 게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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