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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양이오늘밤 이곳에 함께있는의 최고의 날이었으면 합미다

작성자
민수혁
작성일
2016.11.19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360
내용

혹시 고양이를 좋아하여 키우고 계시나요?

필자는 어릴 때부터 개를 키워서 그런지 고양이보다는 개를 더 좋아합니다.

그리고 공포영화에 주로 등장하는 동물은 여우이지만 (구미호 등) 고양이도 가끔 등장하지요.

아홉 개의 목숨을 가진 고양이라는 속설도 있지요.

물론 사실이 아니지만.

여기서는 뉴턴과 고양이에 얽힌 일화를 소개할까 합니다.

사실인지 아닌지 필자는 알 수 없지만 오랫동안 전해져 내려오고 있지요.

사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천재의 속성인지 뉴턴만의 특이한 성격이지는 확실치 않지만 뉴턴도 경쟁자를 대단히 싫어하고 만나지 않았다고 전해집니다.

완전히 독불장군이었지요.

언제나 주위에 숭배자들로 채워졌을 것이니 무리도 아니었겠지만.

미적분에 얽힌 라이프니츠와의 논쟁과 빛의 실체에 대한 훅과의 논쟁에서 괴팍한 뉴턴의 태도가 나타났지요.

그런데 왜 이야기가 옆으로 흘렀지!

뉴턴은 고양이를 좋아하여 언제나 기르고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어느 날 밤늦게까지 글을 쓰고 있었는데 잠시 자리를 비우고 돌아오니 글쎄 책상위에 펼쳐둔 원고 뭉치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 것이에요. 대경실색한 뉴턴이 여기저기 뒤지고 돌아다나다가 마침에 발견하였다죠, 난로 속의 잿더미를. 애지중지하던 고양이에 의하여 며칠을 수고하여 만든 원고 뭉치가 고스라니 재로 변해 날아간 것이지요.

 

망할 고양이!’

 

라고 말해야 정상이지만 뉴턴은 아무 말 없이 다시 며칠을 수고하여 원고를 완성했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필자 같으면 당장 고양이를 버리고 화를 엄청 내며 주위에 대단한 민폐를 만들 텐데!

역시 대가는 위기, 며칠간의 작품이 사라져도 조용히 삭일 수 있는 모양입니다.

필자 역시 실수를 하여 며칠 동안 만든 논문을 다 날린 적도 있었지요.

그 이후로는 반드시 원본을 따로 보관한답니다,

그리고 만든 수정 본은 이메일에 저장하지요.

지금이니까 가능한 일입니다.

과거에는 모든 것을 수작업으로 할 수밖에 없었으나 따로 인쇄를 해놓지 않으면 실수로 날려버리는 일이 적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다행이네요.

필자 같은 덜렁이 조급한 에게는!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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